배우 성현아가 자신의 SNS 글을 토대로 추측성 기사가 난무하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게시한 '아빠'와의 문자메시지 내용을 일부 매체가 오해해 '사별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라고 기사화한데 대해 정정을 요구한 것.
성현아는 27일 인스타그램에 "기자님들 기사들 정정하시지요. 맘대로 적어대지들 마시고. 저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라며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제발 오버들 하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 보고들도 모르십니까?"라며 황당한 마음을 그대로 표현했다.
전날 성현아는 '사랑해', '우리한테 잘못한 거 없어', '걱정마요'라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성현아는 2010년 재혼했으나 2년 전 사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