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5월 서울 밤하늘에 평화의 불꽃 수놓는다

입력 2019-04-26 13:45


롯데월드타워가 5월 4일 저녁 8시 30분에 평화의 불꽃으로 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이번 타워불꽃축제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대한민국이 하나되어 새로운 미래로 함께 가자는 동행(同行)의 의미를 담은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저녁 8시부터 사전불꽃행사로 타워 주변 석촌호수를 활용한 뮤지컬 불꽃쇼가 연출되며,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과 레이저조명을 활용한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8시부터 진행되는 뮤지컬 불꽃쇼는 석촌호수에 릴레이 불꽃을 설치해 핑크퐁, 트와이스 등의 음악에 맞춰 10분 간격으로 총 3회 연출 할 계획입니다.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한 메인 불꽃쇼는 8시 30분부터 약 11분간 ‘아리랑’, ‘라라랜드’, ‘위대한쇼맨’ OST 등의 음악에 맞춰 불꽃이 연출됩니다.

올해도 두바이 부르즈할리파, 파리 에펠탑 등 세계 유명 불꽃쇼를 연출했던 프랑스 그룹에프(GroupeF)와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한화가 16일 동안 총 750여개의 발사포인트에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밖에도 당일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불꽃축제를 기념해 CBS 라디오공개방송이 단지 내 아레나광장에서 진행되며, 타워불꽃쇼가 시작하는 8시 30분부터 CBS 라디오방송(93.9Mhz)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불꽃축제 배경음악 청취도 가능합니다.

이광영 롯데물산·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5월 가정의 달에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불꽃쇼로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