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증선위 상임위원에 최준우 금융소비자국장

입력 2019-04-25 21:26


<사진 좌: 최준우 신임 증선위원, 우: 이명순 신임 금융소비자국장>





금융위원회가 금융결제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학수 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최준우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을 선임했습니다.

1968년생으로, 대학에서 국제경제학을 전공한 최준우 신임 위원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중소서민금융정책관과 금융소비자 국장을 지냈습니다.

3년 임기로, 이번 인사는 김학수 전 금융위 증선위원이 사표를 내고 금융결제원 원장으로 옮긴지 두 달 만에 이뤄졌습니다.

후임 금융소비자국장에는 이명순 금융위원회 금융그룹감독혁신 단장 겸 대변인 직무대리가 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