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NCT 드림의 재민, 제노, 런쥔, 천러, 지성이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 2019'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 17개사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에서 개최한다.
NCT 드림은 C 페스티벌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시작하며 사전 홍보영상 촬영과 5월 2일 11시 코엑스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도 참석한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C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인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홍보대사로서 소감을 밝히는 동시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코엑스 이동원 사장은 “NCT 드림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스타라는 점이 올해의 주제와 잘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무한성장이라는 이들의 목표를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CT 드림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강남에서 열리는 대규모 문화축제 C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기쁘다. 5월 5일까지 열리는 C 페스티벌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C페스티벌은 ’내일을 그리다‘라는 행사의 주제 아래 공연, 전시, 푸드, 수제맥주, 트렌드 등 대한민국의 모든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축제다. NCT 드림의 공연을 비롯해 모자이크 조형물 등 다양한 콘텐츠가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는 청춘세대를 위한 신개념 스타트업 축제인 '360˚ Seoul'을 비롯해 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는 쇼케이스 무대, 친환경자동차, 굿즈, 패션, 뷰티 페스티벌 등이 4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편 NCT 드림은 NCT의 틴에이저팀으로, 작년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으로 국내외 음악차트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빌보드가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뮤직 넥스트 제너레이션’과 타임이 선정한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청소년 25’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