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 700만개 판매 돌파

입력 2019-04-24 11:02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대표 도시락 브랜드인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 판매량이 70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의 '도시락의 정석'은 도시락 반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만을 활용해 구성한 제품으로, 지난 2018년 2월 '돼지불고기편' 출시를 시작으로 3월 '꽈리치킨편', 6월 '돼지갈비편', 9월 '바싹불고기편'이 출시돼 총 4종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측은 "올해 전체 도시락 판매 순위에서도 '도시락의 정석 돼지불고기편'이 1위를 차지하는 등 4종 모두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며, "철저하게 기본에 충실한 상품으로 세대나 상권 등의 구분 없이 소비자 수요가 높은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의 인기가 높은 만큼 올해 운영 품목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도시락의 정석' 7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구매 시 '진라면 소컵'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MD는 "도시락의 정석은 크게 튀는 것 없이 말 그대로 기본과 정석에 충실한 만큼 보편적 인기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가장 대중적인 것이 가장 베스트인 만큼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는 오랜 기간 스테디 상품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