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달부터 진행되는 '집수리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과정입니다.
시는 오는 29일(월)부터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5월 11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총 8일 과정(48시간)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8만원입니다 .
이번 교육은 인터넷 강좌를 통해 집수리 이론을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 직접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