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대 이란제재 긴급 대책회의..."비상대책반 가동"

입력 2019-04-23 16:40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3일) 김용래 차관보 주재로 '이란 제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원유 수급과 석유화학업계 영향을 검토하고, 수출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재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지난해 5월, 미국의 이란 제재 복원 발표 이후 업계와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해왔으며, KOTRA에 '이란 비상대책반'을 설치해 업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가동해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