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문턱 낮고, 6개월 뒤 전매도 가능해 눈길

입력 2019-04-22 14:11


- 속초시 최중심 입지로 생활편의성 뛰어나고 수요도 풍부해…랜드마크 단지 기대감도 높아

- 비규제지역으로 6개월 뒤 전매 가능해 투자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분양 마감임박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비규제지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규제지역의 경우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분양시장의 문턱이 크게 높아진 데다, 분양시장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히던 분양권 및 입주권 전매도 사실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이러한 제약에서 벗어난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옮겨감에 따라서다.

비규제지역은 청약자격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로운데다,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 밖에 되지 않아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 규제지역의 경우 사실상 소유권이전 등기이전까지는 원천적으로 전매가 불가하고,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분양한 주택의 경우 분양가와 주변 시세에 따라 최대 8년까지도 전매할 수 없는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비규제지역 중에서도 현재 저평가되어 있지만,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자체 상품성이 뛰어난 곳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게다가 이들 지역의 경우 주로 규제지역 보다 분양가도 저렴한 경우도 많아,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고른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비규제지역인 대전광역시 부동산 시장은 비규제지역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동안 하락세가 이어지던 기존 주택시장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물론, 신규 분양단지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대전 서구 도안신도시에서 분양한 대전아이파크시티 역시 무려 74.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단지에 몰린 청약 접수자만 해도 10만 명이 넘었다.

한 업계 전문가는 "규제가 강화된 분양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규제의 영향력이 비규제지역이 틈새시장으로 꼽히며 반사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특히 비규제지역 중에서도 다양한 호재를 갖췄거나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발전이 기대되는 단지의 경우 향후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점에서 투자가치도 높다"고 평가했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이 강원도 속초시에서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이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며, 일대 최중심 입지에 자리잡아 미래가치도 높다고 평가되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36층, 4개 동 중 아파트 3개 동, 전용면적 78~114㎡ 256세대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4~27㎡ 138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특히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자리잡아 규제로부터 자유로운데다,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출 다양한 금융헤택도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건설 브랜드에 걸맞은 뛰어난 입지와 설계까지 더해지며 향후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발전이 기대된다.

먼저 속초의 중심입지에 자리잡아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 등의 행정·금융기관이 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으며,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강원도청 산하의 속초의료원 등도 차량 5분 거리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에서 반경 1㎞ 내에 중앙초, 속초초, 속초여중 등의 학교도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또한 단지는 설악산과 속초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청초호 호수공원과 영랑호 호수공원이 단지와 가까워 산책과 여가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단지 주변에 국제크루즈터미널을 비롯해 속초해양수산특화단지, 체류형 관광·레저시설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교통환경 역시 좋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현재 추진 중인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1시간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접근성 향상도 예상되고 있다.

잘 지은 설계도 장점이다. 36층 초고층으로 지어지며, 주변으로 시야를 가리는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일부 세대에 한정적으로 조망이 가능한 것이 아닌 많은 세대에서 영구 조망을 확보했으며, 설악산과 청초호 등 속초 도심을 둘러싼 자연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도 덤으로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오피스텔 입주민을 배려한 속초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확장 시 아파트 전 세대에 안방 드레스룸 및 파우더장이 제공되며, 주택 타입에 따라 필요시 드레스룸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드레스룸 선택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전실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쿡탑 등의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현관장과 주방가구가 연계된 일체형 수납가구가 설치돼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홈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돼 조명, 난방, 가스와 같은 에너지 사용 관리 및 조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리비 절감에 탁월한 효과가 기대되며, 그 외에도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오피스텔 제외),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