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마돈나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은 마돈나가 오는 6월 14일 14번째 스튜디오앨범 '마담 엑스'(Madame X)를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앨범 발매에 앞서 콜롬비아 출신 팝스타 말루마가 함께 한 이번 앨범 첫 번째 트랙 '메데진'(Madellin)이 지난 17일 공개됐다.
마돈나는 지난 수년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지낸 경험에서 이번 앨범의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총 1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마돈나가 오랫동안 관심을 가진 라틴음악과 다른 여러 나라 음악을 접목했다.
마돈나는 18개월에 걸쳐 포르투갈, 영국, 미국 등에서 앨범 작업을 했으며, 프랑스 출신 프로듀서 미르웨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