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진, 동해시 북동쪽 해역서 규모 4.3 "피해 없을 듯"

입력 2019-04-19 11:45


대만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한 지 하 루만에 강원도 해역에서 지진이 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16분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정확한 발생 위치는 북위 37.88, 동경 129.54이다.

우남철 기상청 분석관은 "해역이지만 규모가 4.3으로 큰 편이라 주변 지역 주민은 진동을 느꼈을 것"이라며 "다만,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초 기상청은 동해시 북동쪽 56㎞ 해역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가 5분 만에 위치와 규모를 수정했다.

기상청은 "지진파만을 이용해 자동 추정한 정보를 이후 수동으로 상세히 분석한 결과 수치를 일부 바꿨다"고 설명했다.

강원도 지진 (사진=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