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7월 '삼성2호점' 오픈 확정

입력 2019-04-18 14:14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10번째 지점인 '삼성2호점'을 오는 7월 정식 개장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스파크플러스 삼성2호점'은 삼성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대치 2차 아이파크 오피스'의 14개 전 층을 운영합니다.

대치 2차 아이파크는 리테일 시설과 주거용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모든 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2호점은 건물 저층부에 입주자 전용 라이브러리와 라운지를 구성할 예정이며, 옥상 정원과 전체 자주식 주차장 등으로 입주 멤버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스파크플러스 측은 "최근 오픈한 선릉2호점에 이어 삼성2호점을 빠르게 확장하게 됐다"며 "커스텀 오피스 고객 수요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지점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8개 지점(역삼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선릉2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2호점과 시청점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최대 15개 지점으로 확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