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0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88억원이 순유출됐다.
207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95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13일 연속 오르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5억원이 들어오면서 12거래일 만에 순유입세로 전환했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8천65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17조8천437억원, 순자산은 118조6천874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