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새 앨범 발매를 6일 앞두고 상반된 무드의 유닛 티저 이미지를 동시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2일 미니 7집 앨범 'FANCY YOU(팬시 유)'와 타이틀곡 'FANCY(팬시)'로 컴백하는 트와이스는 트랙리스트, 세련된 비주얼 및 편안하고 러블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 'FANCY PRELUDE'라는 타이틀의 MV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6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앨범 'FANCY YOU'의 180도 다른 콘셉트를 담은 유닛 티저를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
채영-모모-쯔위, 다현-사나-정연, 미나-나연-지효가 함께한 '3인 유닛 티저'에는 내추럴한 무드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이 담겼다. 그런가 하면 채영-모모-지효-쯔위-나연, 미나-다현-사나-정연이 함께한 또 다른 유닛 티저에서는 화려한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 속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컴백에 앞서 상반된 느낌으로 릴레이 공개 중인 티저를 통해 팬들로부터 "트와이스의 새로운 변신", "달라진 모습에 더 기대된다"는 등 호평을 얻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새 앨범 타이틀곡 'FANCY'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CHEER UP(치어 업)', 'TT(티티)', 'LIKEY(라이키)' 등 트와이스의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아 흥행을 예고했다. 트와이스가 기존에 보여줬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컬러의 멜로우 무드 팝 댄스곡이다.
앨범 ‘FANCY YOU’는 'Charli XCX'를 비롯한 해외 유수 작곡가진과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이 작사에 참여해 풍성함을 더한 총 6트랙이 수록된다.
트와이스는 컴백과 함께 2019 월드투어로 국내외 팬들과도 만난다. '아시아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는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7집 'FANCY YOU'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FANCY'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