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의정부 오징어김밥, '자꾸 생각나는 중독성' 비법은?

입력 2019-04-15 16:32


15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야구 방망이 달인, 오징어 김밥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 야구 방망이 달인

매 시즌 많은 이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자타공인 국민 스포츠 야구, 그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뒤에서 40년간 야구 방망이만 제작한 이가 있다. 바로 김태규(男/ 73세/ 경력 40년) 달인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기계가 아닌 노련한 손기술만으로 완벽한 모양의 방망이를 만드는가 하면 달인만의 감으로 저울 없이 방망이의 생명인 무게를 정확히 측정한다. 한결같은 노력으로 야구의 숨은 전설이 된 김태규 달인을 만나본다.

# 오징어김밥 달인

전국구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김밥을 발굴해낸 '생활의 달인'에 김밥 달인 명성에 도전하는 또 다른 김밥집이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경기 의정부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류정선(女/ 51세/ 경력 10년), 임광태(男/ 53세/ 경력 10년) 달인 부부이다.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는 달인 표 오징어 김밥은 흉내 낼 수 없는 중독성을 자랑한다고. 그 비밀은 달인만의 방식으로 쪄낸 오징어에 있다고 한다. 여기에 김밥 속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는 지단도 특별한 노하우가 숨어 있다는데.. 완벽한 맛을 선사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한다는 달인의 맛있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야구 방망이 달인, 오징어 김밥 달인은 15일(오늘) 저녁 8시 55분 SBS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된다.

'생활의 달인' 오징어김밥 달인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