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의 미국 50개 주 전역 1850개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 오프라인 접점 마련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미국의 대형 유통 체인 타겟(Target)의 미국 50개 주 전역 1,850개 매장에 입점했다.
타겟은 북미지역 최대 규모 유통 체인으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혁신의 아이콘으로 각광 받고 있는 유통사다.
라엘은 4월 7일부터 입점한 전 타겟 매장에서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등 제품 판매를 시작하며 미국 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으며, 또한 타겟 전 매장에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6종 라인(소형,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일반라이너 및 롱라이너) 및 내추럴 포밍 여성청결제를 입점시켰다.
브랜드 신규 입점과 동시에 미국 타겟 전 매장에 제품이 일제히 입점 되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로, 라엘은 그간 미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에서의 판매 성과를 통해 제품력을 입증한 덕에 이러한 결실을 만들어냈으며, 입점한 제품들은 타겟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타겟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판매 중이다.
또한 라엘은 이번 타겟 입점 시기에 맞춰 전 제품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기존의 하얀색 폴리백 패키지를 탈피하여,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와 디자인을 가미한 초록색 박스 패키지로 변경됐다. 패키지 중앙에는 꼴라쥬 기법으로 만든 'R' 심볼을 삽입하여 라엘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함과 동시에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백양희 라엘 공동대표는 "기존에 아마존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라엘 제품이 이번 타겟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질 수 있게 되었다"라며, "미국 전역의 타겟 매장에 입점한 브랜드가 흔치 않은 만큼, 만족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채널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