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뉴욕증시, 은행 실적 호조...다우 269p↑
2.WSJ "미·중 환율 투명성 강화 합의"
3.다이먼 "미 경제 확장, 몇 년간 더 지속"
4. 미 항공사, 보잉 737 맥스 운항 중단 장기화
뉴욕증시, 은행 실적 호조...다우 260p↑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JP모건체이스 등 주요 은행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269 포인트 올랐고,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9.0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36포인트 올랐습니다.
WSJ "미·중 환율 투명성 강화 합의"
미국과 중국이 환율 조작 방지 방안에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무역협상의 일환으로 중국이 환율을 조작하는 경우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방안을 합의안에 포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이먼 "미 경제 확장, 몇 년간 더 지속"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가 미국의 경제 확장이 향후 몇 년간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이먼 CEO는 미국 경제는 현재 대차대조표가 좋고 기업들은 많은 자본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미 항공사, 보잉 737 맥스 운항중단 장기화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중단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중단을 오는 8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 외신매체는 성수기 시즌까지 운항을 중단하겠다는 의미라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사우스웨스트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도 보잉 737 맥스 운항 중단을 발표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