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의도·뚝섬 등 한강공원 진입로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입력 2019-04-11 15:24
서울시가 여의도와 뚝섬 등 11개 전체 한강공원 주요 진입로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합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LED 전광판에 색깔로 표시합니다.

빨강은 '매우 나쁨', 노랑은 '나쁨', 초록은 '보통', 파랑은 '좋음'을 의미합니다.

수치 정보는 서울시 50개 대기측정소 중 진입로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호등의 LTE 통신 기기를 통해 한 시간마다 받습니다.

시는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다른 도시공원에도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