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 신규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는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2013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대림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3,357억원으로 평가했습니다.
대림산업은 2018년 영업이익 8,52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 수익구조를 한 단계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대림산업이 보유한 주택 브랜드인 ‘e편한세상’과 ‘아크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대림산업은 2000년 1월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을 선보였습니다.
e편한세상은 그 동안 품질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거 서비스와 상품을 도입하며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해왔습니다.
10cm 넓은 주차장, 냉난방 에너지 50% 절감형 아파트,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청정 환기 시스템 등을 선보였습니다.
2013년에는 주상복합, 오피스텔 브랜드로 사용되던 ‘아크로(ACRO)’를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탈바꿈해 선보였습니다.
이후 서울 한강변을 따라 자리잡은 아크로리버 파크, 아크로리버뷰, 아크로리버하임 등은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며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바 있습니다.
대림이 보유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도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호텔 브랜드로 평가받으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입니다.
2014년 1호점인 글래드 여의도 호텔 오픈을 시작으로 4년 동안 4개의 신규 글래드 호텔을 차례로 선보였으며, 제주 그랜드 호텔을 메종 글래드 제주로 새롭게 리뉴얼했습니다.
현재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40여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전국 9개 호텔과 리조트 등 총 3천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원가개선 노력과 다양한 사업 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가 높게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대림산업이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확대해 브랜드 가치 재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