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즈, 정식 데뷔 전부터 쏟아지는 광고계 러브콜 ‘이례적 행보’

입력 2019-04-11 10:16



신인 그룹 동키즈(DONGKIZ)를 향한 광고계 관심이 뜨겁다.

오는 24일 동키즈는 싱글 ‘DONGKIZ ON THE BLOCK’(동키즈 온 더 블록)으로 정식 데뷔한다.

동키즈는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5인조 보이그룹이다. 각종 행사는 물론 전국의 여중 및 여고 공연, 길거리 버스킹, 해외 콘서트 등 남다른 행보를 펼쳐왔다.

이례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이어 동키즈는 광고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멤버 문익은 가수 청하와 함께 LG U+ ‘나만의 입체스타’ 광고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청하의 ‘벌써 12시’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추는 문익의 모습은 돋보였고, ‘청하와 함께 나오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로 업계는 물론 대중의 궁금증까지 자극하고 있다.

문익에 이어 원대 역시 뷰티브랜드 라네즈(LANEIGE)와 20~30대 여성을 위한 잡지 코스모폴리탄이 함께한 웹 CF를 촬영, 훈훈한 외모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정식 데뷔전부터 통신사와 화장품 광고로 쇄도하는 러브콜을 입증해보이고 있는 동키즈가 ‘차세대 광고계의 블루칩’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동키즈는 원대, 경윤, 문익, 재찬, 종형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으로, 지난 2018년 11월 21일 발매했던 프리 데뷔 앨범 타이틀곡 ‘놈(NOM)’과 리믹스 버전까지 담은 ‘DONGKIZ ON THE BLOCK’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