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올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장재인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2019년 첫 단독 콘서트 ‘불온전 느와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예매 시작 10초 만에 전석 매진된 ‘불온전 느와르’는 컬처 큐레이터로도 활동 중인 가수 윤종신이 큐레이팅한 16번째 공연으로, 장재인의 라이브 공연과 팬미팅, 사인회 등이 결합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장재인은 지난달 발매한 신곡 ‘괜찮다고 말해줘’를 비롯해 다양한 곡들을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감성을 적셨다. 특히 자신의 노래뿐만 아니라 팬을 위해 메들리 라이브를 펼친 장재인은 랩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공연을 마친 후에는 사연 이벤트, 쿠킹, 재인타임(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 애장품 증정, 다양한 퀴즈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사인회를 진행하며 팬 한 명 한 명에 정성을 가득 담은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장재인은 “오랜만에 진행하는 단독 공연이라 긴장도 많이 됐는데 관객 분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공연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뜻 깊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더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첫 단독 콘서트 ‘불온전 느와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장재인은 계속해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