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이동 한양3차 아파트 34층으로 재건축 추진

입력 2019-04-04 18:07
수정 2019-04-05 09:13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송파구 한양3차 아파트의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이동 225번지에 위치한 한양3차 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14층짜리 3개 동에 252가구로 구성됐습니다.

아파트 측은 34층·용적률 299.8%·496세대로 재건축을 추진 중입니다.

실제 재건축에 들어가려면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재건축추진위원회 승인, 재건축조합설립 인가,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 인가 등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