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규제로 인해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곡선을 그리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오피스텔 및 상가로 관심을 돌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규제가 심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풍선효과를 얻고 있다"면서 "그 중 고정 배후수요를 탄탄하게 갖추고 있는 오피스텔이 앞으로도 더욱 각광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근 인접 배후수요가 풍부했던 수원에 한 오피스텔도 64.82: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이렇듯 배후수요를 확보한 오피스텔의 승승장구가 확인되는 가운데, 대학교 바로 앞에 위치하며 인근에 넓게 분포된 잠재수요까지 확보 가능한 '전북대 세움펠리피아'가 5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예정하고 있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북대 세움펠리피아는 기숙사 부족으로 주거공간을 구하는 대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포함 약 3만 3천여 명을 임대수요로 확보 가능한 위치이며, 주변에 금융권 밀집으로 인해 직주근접 주거지를 필요로 하는 직장인 수요와 전북대학교병원 직원,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 등도 배후수요로 작용하고 있다. 높은 배후수요를 통해 공실률 걱정을 덜 수 있고 추후 프리미엄 작용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다.
단지는 높은 수요만큼이나 교통, 시설,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기린대로, 백제대로를 통하면 원도심, 서부신시가지, 전북혁신도시 등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전주IC, 동전주IC 등과 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 등 교통망을 이용하면 광역 이동도 가능하다.
쇼핑에 편리한 전주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전북대학교 상업지역 등이 가깝고, 전북대학교병원, 덕진예술회관, 종합경기장, 전북은행 등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갖춰져 있어 일상 생활 하기에도 좋다.
향후 전주종합경기장 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과 법원·검찰청 부지 내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사업이 예정돼 있다. 사업 진행 시 유동 인구 증가와 지역 가치 상승이 동시에 이루어져 인근에 위치한 전북대 세움펠리피아의 프리미엄 또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21㎡, 43㎡로 구성될 예정이며, 10층 높이 총 265실로 채워지는 단지다. 가스, 난방, 조명 등을 원스톱 제어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LED조명, 대기전력 차단콘센트, 각방 온도 조절기 등과 같은 절전형 에너지 시스템도 도입한다. 전세대 스프링쿨러와 CCTV 설치를 통해 입주민의 안전도 보장한다.
실내에는 빌트인 가전 및 풀퍼니시드 주거 시스템과 친환경 마감재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쾌적한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통해 자투리 공간까지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계획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4월 5일 오픈하는 주택전시관은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86에 위치하고 있다. 오픈 전 궁금한 사항은 문의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