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경영진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입력 2019-04-03 16:12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그룹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을 확대했습니다.

BNK금융지주는 김지완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10명이 자사주 43,656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일 공시했습니다.

BNK금융지주와 계열사 주요 경영진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왔습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매입한 자사주는 23만9천주 규모입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과 함께 그룹 주요 경영진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