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김남주가 첫 단독 생일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일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을 통해 김남주의 생일 팬미팅 ‘NamJoo Please(남주 플리즈)’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팬미팅은 오는 13일 오후 1시와 5시에 서울 서초구 오트밀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15일 김남주의 생일을 맞아 열리는 첫 단독 이벤트로 더욱 특별하다.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오늘(3일) 진행되는 팬미팅 티켓 예매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은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김남주의 뜻에 따라 성사 됐다”며, “김남주가 직접 기획에 참여했으며, 평소 먹방을 좋아하는 김남주의 취향을 반영해 쿠킹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요리를 하며 돈독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남주에 앞서 같은 그룹의 멤버인 손나은, 박초롱 또한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단독 생일 팬미팅을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 에이핑크 멤버 전원의 6인 6색 생일 이벤트가 진행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년차 가요계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는 지난 1월 미니 8집 ‘PERCENT(퍼센트)’의 ‘%%(응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에이핑크의 8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 팬송 발매와 20일 팬미팅 '에핑은 여덟살'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