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농부’ 한태웅이 홍보대사로서 안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난 1일 한태웅은 안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SNS를 통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한태웅은 1천여 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항쟁 재현 퍼포먼스에 참여, 100년 전 4월1일부터 2일까지 단 이틀간 해방을 이뤄낸 업적을 기리기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한태웅은 우석제 안성시장과 함께 행렬의 맨 앞줄에서 시민들을 이끌며 3.1운동 100주년 기념 홍보대사다운 늠름한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한태웅은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안성시 홍보대사 대표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삼창을 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기찬 모습으로 뜻깊은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
한태웅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안성의 독립 항쟁사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어 참여했다”며 “홍보대사로서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태웅은 현재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를 통해 색다른 농촌 라이프를 보여주며 농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