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철도시설 재배치 개발호재 "최대수혜"..서면 힐탑스타 오피스텔 눈길

입력 2019-04-02 10:42


부산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으로 일대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이 진행되면 교통망이 개선되고 부산 일대로의 접근성이 수월해져 폭넓은 배후수요를 누릴 것으로 기대돼 인기가 높아지는 것이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는 부산역 일원에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기본계획을 고시 발표했다. 이 사업은 기존 부산역은 KTX, SRT 고속열차 전용역으로 부산진 물류는 부산신항으로 부전역은 다른 일반 열차 통합역으로 재배치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이 사업은 7,968억 원을 들여 부산, 부산진, 부전역 등 선로와 부지에 철도 시설 29만㎡를 2030년까지 재배치한다. 우선, 부산역은 현재 28개선 측선을 12개로 줄여 KTX전용역으로 전환하며 부전역은 측선을 1개 늘린 14선으로 하고 역사를 신축해 일반열차 통합역으로 재편한다.

특히 부산진구 일대는 경부선 냉정~범일 구간 5.6km를 철거하고 가야선 3km를 신설해 통합한다. 도심 한복판을 지나던 철로 일부가 사라지면 도시 기능과 미관이 살아나 원도심 개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고속·일반철도의 기능 통폐합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산 철도시설 재배치 등 개발호재로 부산 지역 일대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고 전하며 "이러한 개발호재는 시세상승뿐 아니라 유동인구 흡수도 용이하고 배후수요도 풍부해져 수혜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힐탑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 1016번지 일원에 '서면 힐탑스타' 오피스텔(전용면적 29.70㎡) 276실의 일반 분양을 진행 중이다.

개발호재도 장점이다. 부암역을 중심으로 부산시가 약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부산도심철도이전'을 단계별 추진사업으로 개발호재에 따른 가치상승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하며, 단지 주변으로는 시민공원주변 재정비 촉진지구 등 개발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지역발전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교통망이 우수하다. 단지는 부산의 중심지인 2호선 부암역 및 서면역(환승역) 뿐만 아니라 동서고가도로 인근에 위치한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다. 또한 부암역 2호선 초역세권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는 물론 풍부한 유동인구에 따른 배후수요까지 모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부산 시민공원, 롯데백화점, 서면1번가,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편의시설이용이 가능한 특급 서면 생활권에 속해 있다. 이외에도 세대 당 약 60%에 육박하는 높은 전용율과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드럼 세탁기, 전기 쿡탑, 디지털 도어록 등의 무상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돼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계약자 혜택으로는 백화점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선착순 30호실에 한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입주시 공실제로 프로모션, 중도금무이자혜택 등 다양한 혜택과 착한 분양가를 갖췄다.

한편 서면 힐탑스타 홍보관은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로 24 부산프라자 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