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글로벌한 인기 힘입어 ‘KCON 2019 JAPAN’ 출격

입력 2019-04-02 08:26



보이그룹 VAV가 ‘KCON 2019 JAPAN’ 출연을 확정지었다.

2일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VAV(로우, 지우, 바론, 에이스, 에이노, 세인트 반)가 오는 19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펼쳐지는 ‘KCON 2019 JAPAN’ 무대에 출격한다“고 전했다.

‘KCON’은 CJ ENM이 2012년부터 햇수로 8년째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컨벤션으로,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THRILLA KILLA(쓰릴라킬라)’로 전 세계 10개국 이상 차트 상위권을 석권한 글로벌 핫루키 VAV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되며 VAV는 19일 공연에 출연해 마지막 날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더불어 트와이스, 아이즈원, 청하, 뉴이스트, 하성운 등 특급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예고해 눈길이 모아진다.

앞서 VAV는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청하 등과 함께 대만 몬스터 케이팝 콘서트 톱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고, 세인트반과 로우가 MC를 맡아 콘서트를 직접 진행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23여개 도시 월드투어와 최근 2019 라틴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각종 방송 및 러브콜이 쇄도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해낸 VAV는 이번 공연을 통해 또 한 번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VAV가 출연하는 ‘KCON 2019 JAPAN’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