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오늘(29일) 오전 10시 여의도 본사에서 제6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증권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 49조941억원, 당기순이익 1,55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5%, 18.5% 증가한 수치입니다.
정완규 증권금융 사장은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자본시장 성장 파트너로서의 핵심역량 제고'를 경영목표로 설정, 자본시장 버팀목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은 물론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에 김학균 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도 새롭게 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