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그린텍,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상회

입력 2019-03-29 09:07
아모그린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입니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아모그린텍은 시초가(1만300원) 대비 9.71%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공모가(9,900원) 대비 14.14%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아모그린텍은 아모 그룹의 소재 전문 관계사로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나노 소재를 활용한 전기차, 5G 통신,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차세대 IT 분야의 부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그동안 각 사업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특허 1,100여 건을 보유하고 있고 테슬라와 삼성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아모그린텍에 따르면 본격적인 사업 확장으로 아모그린텍은 올해 1,32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