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매체들이 4월 5일 컴백하는 블랙핑크 새 앨범과 활동에 기대감을 쏟아내며 앞다퉈 소식을 보도했다.
최근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드디어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며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와 동명의 EP 앨범은 기존에 선보인 곡들보다 훨씬 강렬할 것”이라고 블랙핑크의 컴백 소식을 빠르게 다뤘다.
이어 그래미닷컴, MTV는 각각 “현지 팬들은 K팝 대표 걸그룹의 신곡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치명적인 매력의 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다른 매체 야후는 블랙핑크의 ‘코첼라’ 출연 소식에도 주목했다. 블랙핑크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리아나 그란데, 차일디시 감비노, 테임 임팔라 등 헤드라이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어떤 무대를 펼칠지,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블랙핑크의 이번 신곡 ‘킬 디스 러브’는 ‘뚜두뚜두’ 등 블랙핑크의 대표곡들을 탄생시킨 테디가 프로듀싱했다.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주된 테마를 이루는 곡으로, 각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이 더해져 높은 퀄리티를 완성했다.
블랙핑크는 이번 새 EP 앨범, ‘코첼라’ 출연에 이어 본격적인 미국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4월 17일부터는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와 함께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글로벌 걸그룹으로 도약한 블랙핑크가 4월 5일 첫 공개되는 ‘킬 디스 러브’를 통해 전세계 무대를 누비며 얼마나 높이 비상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