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62억 들여 울퉁불퉁 보도 정비

입력 2019-03-27 11:15
서울시는 올 한해 262억 원을 들여 울퉁불퉁한 보도를 평탄하게 만드는 보수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261개 노선 중 평탄성 불량보도 정비에 150억 원을 투입해 서울광장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약 7만㎡를 보수합니다.

노후도가 심해 전면보수가 필요한 곳에는 112억 원을 들여 서울시내 29곳을 정비합니다.

이와 별도로 43억 원을 편성해 '천주교 서울 순례길' 44.1km 중 일부 구간을 정비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