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가 봄처럼 따뜻한 고백송으로 돌아온다.
길구봉구는 오는 4월 8일 새 싱글 ‘있어줄래’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지난해 5월 발매했던 ‘다시, 우리’ 이후 10개월 만이다.
신곡 ‘있어줄래’는 세상에 모든 것들이 사라져도 너 하나만은 있어주길 바란다는 솔직한 마음을 담은 고백송으로 포맨, 케이윌, 벤 등 실력파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한 KingMing과 김동휘, 그리고 작사가 민연재가 참여했다.
길구봉구는 “올 봄은 있어줄래 들으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기대해 달라”고 전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길구봉구는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 ‘이 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는 1년동안 음원차트를 장기 집권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