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볼이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작 싱글 ‘lovers 3/6 - 청혼’을 27일 공개한다.
‘사랑의 밤’과 ‘해가 지잖아’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되는 ‘청혼’은 평소 슈가볼이 존경하는 음악인으로 항상 이야기 해왔던 이소라가 1996년 발매한 곡으로, 지금까지도 연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프로포즈 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슈가볼은 “혹시라도 완벽한 원곡을 망칠까 초조한 마음으로 이 곡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리메이크를 할 수 있게 해준 이소라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슈가볼의 연작 싱글 ‘lovers'는 총 6개의 싱글로 구성되어 차례로 6가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슈가볼의 새 싱글 ‘lovers 3/6 - 청혼’은 27일 오후 6시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슈가볼은 5월 봄과 여름사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