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가넷 트랙메이번 대표는 "창의성의 법칙만 이해하면 누구든 위대한 창작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앨런 가넷 대표는 한국경제TV와 인터뷰를 통해 "창의성은 친숙함과 색다름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공을 거둔 창작품에는 공통적인 특징이 존재하며, 이 공식을 익히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가넷 대표는 2년 동안 유명 셰프, 베스트셀러 소설가, 인기 유튜버 등을 인터뷰 했습니다.
가넷 대표는 "친숙함과 색다름 사이에서 균형을 찾은 것이 이들 성공의 열쇠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너무 색다른 것은 사람을 다가가지 못하게 하고, 반대로 너무 친숙해도 흥미가 안 생긴다는 겁니다.
가넷 대표는 애플의 사례를 들며 "애플 제품 역시 엄청난 혁신이 아니라 점진적 접근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패드는 전화기의 역할이 없는 아이폰, 아이폰은 전화기의 역할을 하는 아이팟인 셈입니다.
또 소비, 모방, 창의적 공동체, 반복 등 4가지 방법으로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앨런 가넷 대표는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를 이끄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된 빅데이터 전문가입니다.
기업에 마케팅 데이터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랙메이번의 최고 경영자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앨런 가넷 대표는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19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의 3세션 연설자로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