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독주 ‘라이온 킹’, 내달 3일 부산 추가 공연 티켓오픈

입력 2019-03-26 09:18



매회 만석 행진을 이어가며 서울 공연의 막바지에 이른 <라이온 킹>이 오는 4월 11일 부산 개막을 앞두고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공연 연장을 확정하여 추가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탄생 20주년 기념으로 성사된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한국에서 원어로 만날 수 있는 다시 없을 기회로 전 세계 흥행 1위 뮤지컬의 독보적인 위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대구와 서울 공연 모두 유례없는 흥행을 기록하였으며, 부산 공연 역시 부산에서 세계적인 뮤지컬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한국 공연의 마지막 도시로 의미가 더해져 티켓이 빠르게 소진되며 개막 전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뜨거운 성원으로 한국 공연의 대미를 장식 할 부산 공연을 5월 26일까지 연장 확정한 <라이온 킹>은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추가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오픈 되는 공연 회차는 5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8회차 공연이며 BC카드 결제 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드림씨어터, 페이북, 인터파크, 하나티켓, 예스24, 옥션티켓, 멜론티켓, 티켓 11번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드림씨어터 회원은 하루 빠른 4월 2일 오후 2시 선예매가 진행되며 선예매 5%, BC카드 결제 시 최대 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 <라이온 킹>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라이온 킹>은 2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되며 9천 5백만 명 이상이 관람하며 세계적인 문화현상이 된 작품이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브로드웨이에 가지 않고도 오리지널 무대 스케일과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아프리카 소울로 채워진 음악과 언어, 예술과 과학으로 탄생한 무대와 의상, 야생 밀림을 연상시키는 배우들의 탄력적인 몸이 혼연일체 된 동물 캐릭터의 표현은 <라이온 킹>만의 특별함으로 <라이온 킹>만큼은 반드시 오리지널로 봐야 하는 작품이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3월 28일까지 공연하며. 마지막 도시 부산은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에서 4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