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음색퀸’ 수란, 미니 2집 ‘Jumpin’’ 본격 활동 시작 ‘열일 예고’

입력 2019-03-25 08:42



명불허전 독보전 음색퀸 수란이 본격적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25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두 번째 미니 앨범 ‘Jumpin’’을 발매한 수란이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수란은 지난 22일 ‘Jumpin’’ 발매 기념 음감회를 통해 “이번 앨범에 음악적으로 도약하고 싶은 욕심을 담았다”며 새로운 시도와 활발한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한 바 있다.

수란은 앨범 발매 당일 첫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을 시작으로 실제 다양한 프로그램의 러브콜과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출연 당시에는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준비된 모습으로 선배 가수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어 박상민과 함께한 2019 ver. ‘하나의 사랑’ 리메이크 무대 예고편만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다음 주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금주부터 EBS ‘스페이스 공감’,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존박의 뮤직 하이’, ‘박소현의 러브게임’,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 등 각종 라디오와 음악 방송에 출연해 명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열일 행보 예고로 음악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든 수란은 지난 2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Jumpin’’을 전격 발매했다. 독특한 음색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번 앨범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마주한 수란의 내면의 세계를 담았다.

이어 헤어진 남녀 사이의 ‘미련’이라는 직설적인 주제를 감각적이고 무겁지 않게 풀어낸 ‘전화끊지마(feat. pH-1)’와 밉고 싫고 아팠던 마음이 거짓말처럼 쉽게 풀린 어젯밤 꿈 이야기 ‘어젯밤 꿈에(OJB)’까지 두 개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감성으로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수란의 활발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