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올 상반기 '안방컴백'

입력 2019-03-22 11:49


배우 박하선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키이스트는 "정극, 사극, 코믹, 액션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쌓아온 배우 박하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22일 밝혔다.

박하선은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해 이후 영화 '청년경찰' 등과 드라마 '동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혼술남녀'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2017년 1월 배우 류수영과 결혼, 그해 딸을 출산했다.

새 소속사 선택을 마친 박하선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한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정려원, 김동욱, 소이현, 우도환 등도 소속돼 있다.

박하선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