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식케이(Sik-K)가 ‘2019 월드투어’의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끊었다.
식케이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FL1P Sik-K World Tour’(이하 2019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파리 콘서트를 개최했다.
파리 공연은 식케이의 열정적인 무대를 즐기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현지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이틀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식케이는 첫 정규앨범 ‘플립(FL1P)’ 더블 타이틀곡 ‘노이지(NOIZY)’, ‘19 카이엔 프리스타일’을 비롯한 자신의 대표곡들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로 꾸몄다.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식케이는 첫 무대부터 앙코르 무대까지 폭발적인 에너지로 공연을 소화했고, 래퍼 우디고차일드, 하이어뮤직 소속 DJ SMMT(서밋)이 이번 투어의 게스트, DJ로 각각 참여하며 식케이를 지원사격했다.
파리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식케이는 오는 24일 영국 런던 공연을 끝으로 유럽 6개 도시 투어를 마무리한다. 4월부터는 미국, 캐나다, 호주 12개 도시 투어에 돌입하며 ‘2019 월드투어’ 대장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