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다섯째 주(24∼30일)에 정기 주주총회를 여는 회사가 12월 결산 상장법인 2천216개사 중 1천592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는 신한금융지주 등 426개사가 이 기간 주총을 연다.
또 이 기간 코스닥시장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등 1천28개사, 코넥스시장에서는 선바이오 등 138개사가 각각 주총을 개최한다.
특히 29일은 올해 최대의 '슈퍼 주총 데이'로 상장기업의 주총이 가장 많이 몰린 날이다.
한진칼을 비롯한 코스피 기업 173개사와 코스닥 기업 364개사, 코넥스 기업 60개사가 이날 한꺼번에 주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