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BOYZ(가칭), 4번째 멤버 김세훈 공개…랩-댄스-퍼포먼스 책임질 신예

입력 2019-03-20 07:35



올 하반기 떠오르는 신예 그룹을 예고한 C9BOYZ(가칭)의 네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20일 0시 C9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C9BOYZ(가칭)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로 합류할 멤버 김세훈을 공개, 첫 프로필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꽃을 들고 있는 김세훈이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으로 턱을 괴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앳된 외모에 살짝 올라간 매력적인 눈매가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2001년생인 김세훈은 뛰어난 랩과 댄스 실력을 자랑하는 멤버로, 최고의 강점인 퍼포먼스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배진영을 비롯해 순차적으로 공개된 승훈, 현석과는 또 다른 치명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세훈이 이들과 실력적으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들이 가요계에 몰고 올 파급력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C9BOYZ(가칭)는 윤하, 치타, 이석훈, 주니엘, 굿데이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현재 매주 수요일마다 새 멤버들의 베일이 벗겨지고 있어 데뷔를 향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배진영이 첫 번째 멤버로 기습 공개되며 C9BOYZ(가칭) 탄생의 포문을 열었고, 아직 정식 데뷔 일도 정해지지 않은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승훈, 현석에 이어 김세훈까지 합류 소식을 전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데뷔 전부터 국내외로 막강한 팬덤을 확장시키고 있는 C9BOYZ(가칭)의 다음 멤버는 과연 누가 될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