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남인천방송, 개국 25주년 맞아 '사랑의 나눔 행사'로 이웃돕기 실천

입력 2019-03-19 16:25
수정 2019-03-22 17:55
2006년부터 14년간 이웃사랑 '사랑의 나눔 행사' 진행


▲ 3월18일 인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사랑의 나눔 행사'에서 NIB 남인천방송 김인태 대표이사가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에게 라면 1천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NIB 남인천방송(대표이사 김인태)이 지난 18일 개국 25주년을 맞아 '2019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남인천방송은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가졌고 오는 25일에는 연수구청에서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인천 미추홀구, 연수구 등 NIB 방송권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기관에 라면 3천400여 박스를 전달된다. 미추홀구와 연수구에 전달된 상품은 각 주민 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는 남인천방송 임직원들이 3월 한 달 동안 시설을 직접 돌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9 사랑의 나눔 행사'는 남인천방송과 한국경제TV, 육아방송, BTN불교TV, 티캐스트, 실버아이, 재능방송 등 방송사들이 협력해 마련한 이웃돕기의 장이다. 남인천방송과 방송사들은 지난 2006년부터 14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4억여 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의 상품을 지원해왔다. 남인천방송 김인태 대표는 "우리 지역의 향토 기업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을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 행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남인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