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8일 부산 시민도서관과 금융시장 발전과 부산시민의 건전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부산시민을 위해 상호 협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향후 건전한 금융시장 발전과 부산시민의 금융지식 제고를 위한 협력관계 강화, 경제교육프로그램 개발, 금융강사·교재 지원, 기타 금융교육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사업 협조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재무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4월9일부터 12월까지 매월 2, 4째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금융교육 및 독서토론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이해력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지식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