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약혁명, 포만감 주는 '배불바' 및 '곤약볶음' 출시

입력 2019-03-19 11:27
수정 2019-03-19 11:27


발상코퍼레이션은 곤약을 활용한 체중조절 간식으로 곤약혁명 "배불바"와 "곤약볶음"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뱃속에서 포만감을 주어 공복감을 해결하는 제품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곤약은 타피오카전분과 혼합하여 쌀모양으로도 만들어져 밥과 함께 지어 먹으면 백미와 비슷한 식감에 칼로리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바로 이 쌀모양의 곤약쌀을 로스팅하고 쌀튀밥처럼 뻥튀기하여 간편 체중조절 간식으로 만든 것이 곤약볶음이며, 다시 먹기 좋게 뭉쳐서 BAR 형태로 만든 것이 "배불바"이다.

"곤약볶음"과 "배불바"모두 간식용으로 출시가 되어 각각의 칼로리가 40kcal, 70kcal 이하이다. 곤약 성분 덕분에 포만감이 좋고 소화가 느려 배고픔을 잊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곤약은 본래 칼로리가 제로에 가깝다. 물과 만나면 몇배로 불어나 포만감을 주는 특징 덕분에 젤리 형태로도 많이 가공 되는데 곤약 젤리는 이미 물과 함께 팽창한 상태라 소화가 빠르지만 "배불바"는 소화가 느리고 뱃속에서 서서히 팽창하여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밥보다 죽이 소화가 빠른것과 비슷한 원리이다.

또한, "배불바"에 들어간 성분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도 사용되는데 당의 섭취를 억제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특징을 가지는데 곤약 자체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여러모로 식이조절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는 성분이다.

"곤약볶음"은 오독오독한 식감에 고소한 누룽지 맛이라 한국인들 입맛에 딱 좋다. 체중 감량중 배고픔을 느낄 때 입에 털어 넣어 먹거나 우유와 혼합하여 먹으면 좋다. 요거트와 함께 샐러드에 뿌려서 먹으면 독특한 식감덕에 맛도 좋고 포만감이 훌륭하다.

"배불바"는 간편한 휴대성과 강하지 않은 고소하고 살짝 달콤한 강정맛으로 질리지 않고 공복감으로 힘든 다이어터들에게 부담없이 즐거운 저칼로리 간식이 되어주고 있다. "곤약혁명"은 곤약을 활용한 다양한 체중감량을 위한 간식류와 현대인의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발상코퍼레이션의 브랜드다.

(주)발상코퍼레이션 안준기 대표는 "한때 반찬이나 어묵으로만 활용되던 곤약이 큰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저탄수화물, 저칼로리식을 찾는 현대인의 식문화 덕분이며 곤약을 첨가한 다양한 식품들이 계속 인기를 끄는 만큼 앞으로 곤약을 활용한 마음 놓고 먹어도 되는 저칼로리 식품을 지속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