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커머스 티몬이 정해진 시간마다 특가 상품을 판매하는 '타임커머스'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티몬은 "1월부터 시작한 타임커머스 대표매장인 '1212타임'의 주간매출이 첫 주 대비(1월7일~13일) 3월 동기간(3월7일~13일) 360% 상승하고, 구매고객 수와 판매상품수도 290% 증가했다"며, "더불어 11월에 시작한 3시간 단위 타임커머스 매장인 타임어택의 고객들이 2월 기준으로 구매자 수는 2.4배 늘고 다른 상품을 같이 구매하는 숫자도 77%나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1212타임'은 저녁과 낮 12시 하루 2회 진행되는 타임매장으로 매출을 주간 평균 성장률로 환산하면 매주 21%씩 꾸준히 신장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티몬 측은 "특히 1212타임의 이런 매출 신장은 대형 파트너들만이 아닌 중소 파트너들의 매출신장으로 이어져서 더욱 주목할만 하다"며, "1,000만원이상 매출을 기록한 중소파트너는 3.5배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별도의 광고료를 받는 타사의 타임커머스 매장과는 달리 상품과 가격만 좋으면 메인 상단 노출이 가능해 노출 기회가 많지 않은 중소 파트너들의 참여 신청도 진행 초기 대비 5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매일 진행하고 있는 타임어택도 매진행렬을 이어가는 동시에 고객 유입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타임어택 프로모션의 구매자는 처음 시작한 11월 대비 2월 2.4배 늘었고, 타임어택 구매자들이 다른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경우도 77% 증가했다는 설명입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는 "티몬의 타임매장은 별도의 광고비 없이 상품 경쟁력 하나만 갖추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고 메인 노출 기회도 주어져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열린 채널"이라며, "타임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파트너에게는 더 높은 수익을, 고객들에게는 득템의 기회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