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미국 PGA 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비비고’가 참여해 한식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는 세계 남자골프 ‘제5의 메이저’ 대회로, 상위 랭커 선수들만 출전해 많은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습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Sawgrass The Players Stadium Course)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에 열린 ‘제네시스 오픈(Genesis Open)’ 대회에 이어 미국 현지에 ‘비비고’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단 설명입니다.
CJ제일제당은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에서 '비비고 컨세션(Concession)부스인 ‘테이스트 비비고 (Taste bibigo)’를 운영했습니다. 부스에서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이색 비빔밥인 ‘비비콘’, ‘왕교자’, ‘닭강정’, ‘미니치킨완탕’, ‘갈비타코’ 등 스낵 메뉴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CJ제일제당은 대회에 앞서 한식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12일에는 PGA 관계자와 현지 매체 대상으로 100인분의 메뉴를 샘플링하고 비비고 브랜드를 소개했고, 지난 13일에는 김시우, 안병훈 등 CJ소속 골프 선수들과 PGA 선수들이 비비고 부스에서 사인회를 진행했습니다.
박은선 CJ제일제당 비비고담당 부장은 "글로벌 전략 국가인 미국 현지에 맞는 제품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써 비비고 부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얻은 반응과 평가 등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강화, '한식 세계화’ 열풍을 이끄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