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듀오 마인드유가 오는 4월 봄바람 가득한 콘서트로 찾아온다.
마인드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마인드유가 오는 4월 27~28일 양일간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2019 마인드유 단독 콘서트 <만듀 데이트 : 풀코스로 준비해드립니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마인드유는 사랑의 여러 가지 솔직한 감정을 음악을 통해 서사적으로 담아내는 3부작 프로젝트 '퍼즐'의 일환으로 가수 치즈(CHEEZE)와 듀엣곡 ‘권태’,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와 함께한 '나만 없어'에 이어 '겨울이 오면'을 발표, 다채로운 음악 색깔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같은 해 11월 동명의 단독 콘서트 <퍼즐>을 개최해 마인드유만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콘서트 <만듀 데이트 : 풀코스로 준비해드립니다>에서는 사랑의 큐피트로 돌아온 마인드유가 봄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음악과 공연으로 특별한 데이트 코스를 풀 코스로 선사한다. 예측 불가한 풀 패키지로 사랑과 설렘을 찾는 모든 이들을 위해 스페셜 데이트 코스를 선물하며 아름다운 봄을 기대케 할 예정이다. 특히 멤버 재희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보컬과 고닥의 매력적인 멜로디가 만나 관객들의 마음을 모두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3년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한 마인드유는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으로 인디 신에서 주목는 팀으로 성장했다. 2017년 4월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로 팀 명을 변경했고 그 후 '좋아했나봐(FEAT. 매드클라운)', '사랑해줘요', '만약에(IF)', '퍼즐' 시리즈 등을 잇따라 발표, 가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마인드유의 2019년 단독 콘서트 <만듀 데이트 : 풀코스로 준비해드립니다>의 티켓 판매는 15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