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요 이슈] 브렉시트, 하원승인 투표서 합의안 또 부결

입력 2019-03-13 08:23
1.약 20개국 보잉 운항 중단...뉴욕증시 '혼조'

2.브렉시트, 하원승인 투표서 합의안 또 부결

3.미국 2월 CPI 0.2%↑...4개월 래 첫 상승

4.라이트하이저 "중국과 정기적으로 대화"



약 20개국 보잉 운항 중단...뉴욕증시 '혼조'



뉴욕증시, 오늘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오늘도 보잉이 5.24% 하락세를 보이면서 약 보합권에서 거래됐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보잉 737 운항을 중단하고 나섰는데요, EU·말레이시아, 오만 등 20개 곳이 넘는 국가에서 보잉기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에드워드 존스도 보잉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증시에 압박을 줬습니다. 반면 S&P와 나스닥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브렉시트, 하원승인 투표서 합의안 또 부결



영국 하원이 12일 열린 승인투표에서 브렉시트 합의안을 부결시켰습니다. 영국 하원의원 전원은 이날 오후 의사당에서 정부가 유럽연합과 합의한 EU 탈퇴협정 및 '미래관계 정치선언', '안전장치' 관련 보완책을 놓고 투표를 벌였습니다. 투표 결과 149표 차이로 부결됐습니다. 이날 승인투표가 부결되면서 메이총리는 13일 합의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 여부를 하원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2월 CPI 0.2%...4개월 래 첫 상승

지난달 미국의 물가가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12일 소비자물가지수가 한달 전과 비교해 0.2% 올랐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전문가 예상치와 일치하는 수치입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1.5% 오르면서 2016년 9월 이후 가장 약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CPI 지표가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를 지지하면서 증시에 활력을 줬습니다.



라이트하이저 "중국과 정기적으로 대화"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중국측과 정기적으로 대화하고 있다며, 양국 무역 협상이 막바지이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라이트하이저 대표가 상원 재무위원회에 출석해 자신이 지난 월요일 중국 측 관료와 대화를 했고, 오는 수요일에도 대화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