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레시피 챔피언 대회'서 우승한 콜드브루 선보여

입력 2019-03-12 10:30


할리스커피가 ‘2018 할리스 레시피 챔피언 대회’에서 송은정 바리스타의 레시피로 탄생한 우승 메뉴를 포함한 콜드브루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콜드브루 음료 2종은 ‘너츠크림라떼’와 ‘티라미스크림라떼’입니다. 할리스커피의 콜드브루를 베이스로 해 실크 감촉의 크림을 얹은 음료로, 콜드브루와 크림이 층층이 레이어돼 눈으로도 음미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너츠크림라떼’는 ‘2018 할리스 레시피 챔피언 대회’에서 수상을 한 송은정 바리스타가 개발한 레시피입니다. ‘너츠크림라떼’는 기존의 에스프레소 샷 대신 콜드브루 샷을 넣은 라떼 위에 실크 감촉의 고소한 너츠크림을 얹고 아몬드 토핑을 더했습니다.

콜드브루 메뉴 중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티라미스크림라떼’는 콜드브루 라떼 위에 진한 감촉의 마스카포네 치즈크림과 코코아 파우더가 올려져 있어 티라미스 케익을 연상시키는 음료입니다. 부드러운 치즈와 산뜻한 콜드브루가 만나 콜드브루의 향미를 높였습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트렌드와 평년보다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차가운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 작년보다 일찍 콜드브루 라인을 출시했다”며 “상쾌한 청량감을 가진 할리스 콜드브루만의 특징이 강조된 이번 제품으로 콜드브루의 색다른 맛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할리스커피의 콜드브루는 전문 큐그레이더가 수백 차례 테스트를 통해 선정한 콜드브루 전용 원두를 사용합니다. 콜롬비아 원두의 균형 잡힌 바디감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의 화사함이 블렌딩 된 청량감 있는 커피로, 저온 고농도 추출로 커피 본연의 풍미와 향기가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