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파경설, 남편 가오쯔치와 작년 말 갈라섰다?

입력 2019-03-11 13:38


한중 배우커플 채림-가오쯔치의 '파경설'이 중국 매체를 통해 불거졌다.

11일 중국 시나연예는 연예계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채림과 가오쯔치가 지난해 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채림이 운영 중인 SNS 웨이보에서 대부분의 게시글이 삭제됐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다른 매체는 가오쯔치가 지난 2월 초 "한 해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고 많은 일들을 겪은 것 같다"는 글을 웨이보에 올렸다며 그 내용이 의미심장하다고 전했다.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4년 결혼해 대표적인 '한중커플'로 불려왔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채림 가오쯔치 파경설 (사진=채림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