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N엔터테인먼트, 신작 출시·페이코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9-03-11 09:18
NHN엔터테인먼트가 장 초반 신작과 페이코의 실적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5.07% 오른 8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52주 최저가였던 4만1,500원과 비교하면 104% 오른 수치입니다.

이 같은 강세 배경에는 디즈니 캐릭터와 닌텐도 마리오 IP 기반의 신작 출시로 게임 사업부의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과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신작 출시로 올해 NHN엔터테인먼트 게임 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5,1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